청년목수학교 일기 #24 -_먹작업, 목재평보기_-

[오전수업]

[세트장 시공 전 먹작업]

 

ㆍ어제 자동먹통을 이용해서 먹을 치려고 했는데 실이 너무 얇아서인지 표시가 잘 안 되어서 수동 먹통으로 재작업

     └ 수동먹통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 실이 먹을 다 먹기때문에 한번 실을 당겨서 먹을 먹이고 감아서 사용한다.

ㆍ특정 수평 벽을 기준으로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일정 기준을 세워 레벨기를 이용해 기준을 잡아먹을 튕긴다.

ㆍ세트장 작업은 다닥다닥 붙은 바둑판 형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먹의 수직은 3:4:5 or 레벨기 대각선길이 이용

 

 

[세트장 바닥 만들기]

ㆍ나무가 넓은 면이 휘는 건 그냥 사용해도 괜찮다.

     └ 좁은 면이 휘는 것은 조절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1. 나무의 휨을 정리하기 위해서 투바이기준 좁은 면으로 세워서 나무 위에 정렬한다.

2. 나무가 최대한 평평하도록 면을 맞춘다.

3. 나무의 휜 방향을 확인하여 ∩ → 위(1줄 표시)      ∪ → 뒤(2줄 표시)

4. 비슷한 투바이 두 개를 기준으로 할 한 면을 맞추고 타카 심으로 고정한다.

5. 한쪽 끝을 조금 절단하여 두 개의 면을 정확히 맞춘다.

6. 원하는 길이(2440)를 절단한다.

 

 

[오후수업]

[동아리]

 

동아리수업에서 재무제표를 매주 작성해서 자신이 사용한 내역을 서로 공유하고 습관을 만들도록 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쓰면서 내가 쓸데없는 곳에 돈을 쓰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작성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