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목수학교 일기 #69 #70

[걸레받이와 몰딩]

ㆍ사전에 자르고 샌딩해놨던 걸레받이와 몰딩들을 본드와 실타카(630)를 이용해서 고정했다.

    실리콘을 잘쏘는 사람이라면 주변에 테이핑이나 보양이 필요 없지만 우리는 초보니까 최대한 보양을 해주고 시작했다.

 

ㆍ두꺼비집은 너무 많이 튀어나와서 주변에 나무를 둘러서 단차가 보이지 않도록 했다.

 

[강마루 본드 지우기]

ㆍ강마루를 시공하면서 본드가 마루에 많이 묻어서 정말 지우기 힘들었다... 강마루 시공은 호흡이 잘 맞는 사람들이 한다면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겠다.. 깨끗해야 나중에 보수해주는 부분이 적어지니까... 

 

 

[접이식 선반과 벽선반 설치]

ㆍ여기서도 배운점이 있었다. 벽에 선반을 걸기 위해서는 힘을 받기위해서 스터드 상에다가 고정을 해야하는데

    석고도치고 바닥도 마루를 다 깔아서 스터드의 위치를 정확하게 기억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작업을 하면서 어느정도 진행됐을 때 추후 작업의 편의성을 위해서 기억해 둘 필요성이 있다.

 

ㆍㄱ자 브라켓이 중간에 받쳐주는 부분이 없으면 힘을 잘 받지 못한다. 그래서 나무로 새롭게 제작하였고

    미관적으로도 더 이뻐서 좋았다..